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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터뷰] 가디언 소울, “탭하고 드래그하고 찍어 잡는 ‘손맛’ 살렸다”

관리자 2016.10.30

 

 모비릭스 윤석호 팀장, "'가디언소울'은 다른 미드코어 RPG와는 달리 유저가 직접 게임 조작하는 수동플레이의 재미가 큼"

"드래그나 탭을 강조한 전투시스템의 호평이 많음", "신서버를 오픈하는 만큼 오랜 기간의 서비스를 약속" 

 

 

  모바일에도 MMORPG 바람이 부는 요즘이지만, '세븐나이츠' 형 미드코어 RPG는 여전히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쉽고 편한 조작감을 보장하며 파고들만한 콘텐츠도 풍부하다. 이른바 검증을 마친 장르다.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미드코어 RPG가 아직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새로운 성공을 꿈꾸는 개발사들의 도전이 끊이지 않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미드코어 RPG의 성장에도 정체기는 있었다. 시장 형성 초기에 출시되어 성공을 거둔 소수의 게임들은 '바이블'이 됐다. 그리고 해당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형태의 게임들이 다수 출시됐다. 비슷한 게임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자연히 이를 비판하는 유저들의 목소리도 조금씩 커져갔다. 게임사들은 고민했다. 이후 '익숙함을 전제로 하되, 각자의 개성을 덧붙인' 게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가디언 소울'은 '건 스트라이커'로 글로벌 런칭 경험을 쌓은 '도연게임즈'가 개발한 신작으로, 수동 조작을 포인트로 내세웠다. 자동 조작 자체를 없앤 것은 아니지만, 그 사이에 언제든 유저가 개입할 수 있도록 했다. 탭, 드래그 등 모바일 플랫폼 특유의 터치 디바이스를 적극 활용해 '손맛'을 살렸다.

퍼블리셔인 모비릭스는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 관련 노하우로는 잔뼈가 굵은 업체다. 탄탄한 퍼블리셔와 꾸준한 개발사의 만남은 결과로 드러났다. '가디언 소울'은 별다른 국내 홍보 없이도 출시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가디언 소울'의 현주소를 들어보고자 모비릭스를 방문했다. 윤석호 서비스운영실 팀장의 이야기를 통해 '가디언 소울'의 추후 행보도 대략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박태학기자@인벤 Karp@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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