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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스닥 상장 앞둔 모비릭스, “안정적 성장 전망”

관리자 2020.10.29

 "국내 동종 및 유사업체의 최근 4개 분기 합산실적 기준 평균 PER 27.75배 대비 42.2~53.0% 할인된 수준"

주요투자포인트 - 글로벌 게임다운로드 시장 지배력과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 구축

 

코스닥 상장을 앞둔 모바일게임 업체 모비릭스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0년 기준 PER도 국내 동종 및 유사업체와 비교할시 42.2~53% 할인된 수준이라는 평가다.

29일 유진투자증권은 모비릭스에 대해 국내 1위의 글로벌 게임 다운로드 시장 지배력을 가진 회사라며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모비릭스의 공모희망가는 1만3000~1만6000원으로 2020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13~16배”라며 “NHN, 더블유게임즈, 미투온 등 국내 동종 및 유사업체의 최근 4개 분기 합산실적 기준 평균 PER 27.75배 대비 42.2~53.0% 할인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투자포인트로는 글로벌 게임다운로드 시장 지배력과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 구축을 꼽았다.

모비릭스의 경우 50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모바일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퍼블리셔 중 글로벌 다운로드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달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8년에는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4위, 구글 플레이와 iOS 통합 다운로드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여기에 200여종 이상의 게임에서 수익이 창출되고 있고 하반기 자체개발 8종, 외부제작 5종 등 신작 퍼블리싱도 예정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만하다는 의견이다.


박종선 연구원은 “모비릭스의 게임은 주로 가벼운 캐주얼게임 중심으로 고사양 디바이스를 요구하지 않아 동남아, 중남미 등 성장포텐셜이 높은 국가에서 대규모 신규가입자가 유입되고 있다”라며 “우수 개발사 M&A 및 신규게임 퍼블리싱으로 수익 창출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모비릭스는 지난해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했다. 

 

임영택기자@매경게임진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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