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비릭스, 코스닥 상장 첫 날 '따상‘...공모가 比 160%↑ 관리자 2021.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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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공급업체 모비릭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현재 모비릭스는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 30%(8400원) 오른 3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비릭스는 앞서 이날 시초가를 공모가(1만4000원)의 두 배인 2만8000원으로 형성했다. 현재가 기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160%이다. 모비릭스는 앞서 지난 14~15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407.53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00원~1만4000원) 최상단에 결정했다. 이어 지난 19~20일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485.51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3조7435억원을 모았다. 모비릭스의 공모자금은 총 252억원이다.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중장기적인 신규 게임 라인업 확대를 위한 개발비용 ▲외부소싱 시너지를 위한 우수 게임 개발사 및 스튜디오 투자 ▲유저 데이터분석 고도화 개발 비용 등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중수 모비릭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에도 신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박차를 가하고 이와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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