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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비릭스 신작 ‘던전기사 키우기’, 무한성장의 묘미 ‘만끽’

관리자 2021.02.01

[리뷰]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톱50 ‘인기’…꾸준한 상승세 눈길

모비릭스의 신작 ‘던전기사 키우기’가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49위에 이름을 올리며 바람몰이하고 있다. 쉽고 간편하면서도 성장이 무한으로 이뤄지는 방치형 RPG 특유의 게임성에 이용자의 부담이 덜한 광고 기반 수익 모델 및 소액 결제 중심의 유료상품 구조가 호응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던전기사 키우기’는 제목처럼 ‘던전’을 공략하는 ‘기사’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3D 그래픽을 적용해 입체감을 살렸으며 공격력과 치명타, 치명타 확률 등의 기본 능력은 물론 스킬, 무기, 클래스, 유물, 펫 등의 각종 성장 요소를 갖췄다.

특히 무한성장 개념으로 초반부터 조는 물론 경, 해, 자, 양 등 평소에는 접하기도 힘든 단위의 피해량 수치와 획득 골드량 수치를 만날 수 있다.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도 이 부분이다. 초반부터 성장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이 강력해지는 재미를 부여한 것이 게임을 지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게임의 구조는 단순하다. 던전을 공략하는 주인공 ‘기사’가 끊임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를 물리치는 게임이다. 주인공 ‘기사’는 이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오토’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이동하고 몬스터를 공격한다. 필요에 따라 조작도 가능하지만 ‘오토’ 중심의 방치 플플레이가 기본이다.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모은 재화 ‘골드’를 사용해 공격력과 치명타, 치명타 확률 등을 높이고 기술도 강화할 수 있다.

이후 ‘기사’의 능력이 충분히 강해졌다고 판단되면 보스전에 돌입해 보스를 물리치고 다른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다음 단계는 더 강한 몬스터가 등장하고 이에 따라 보상도 높아진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강력해진 자신의 ‘기사’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물론 ‘기사’를 강하게 육성하는 것은 단순히 몬스터를 제압하고 얻은 재화로 능력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유료 재화인 ‘보석’을 사용해 무기나 클래스, 유물, 펫 등을 획득하는 과정이 필수다. 공격력 10배, 골드 획득 10배 등의 버프 효과도 필요하다. 다만 이용자 부담이 적다. 각종 뽑기에 소모되는 ‘보석’은 광고 시청, 푸시 알림 등을 통해 충분히 획득 가능하다. 버프 효과도 광고 시청으로 일정 시간 동안 얻을 수 있다. 광고 시청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각종 버프와 광고 스킵 기능이 더해진 상품도 마련됐다. 업적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보석’도 적지 않다. 

이외에도 던전 공략을 지속해 단계가 높아지면 다른 이용자와 대결할 수 있는 아레나.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등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임영택 기자@매경게임진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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